[북토크]황정수’경성의화가들’

저자 황정수가 말하는 ‘경성의 화가’는 그들이 살던 지역적 네트워크를 의미합니다. 마치 몽마르트 언덕에 모인 인상파 화가들 처럼…그들은 서촌이나 북촌에 살면서 서로 밀접하게 교류했습니다. 자연스럽게 그들만의 경향성을 가진 그룹도 만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근대를 거닐던 경성화가들에 미친 일본의 영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경복고, 중앙고보 등 공립학교에서 근무했던 일본인 미술선생들이 서구적인 미술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도쿄미술학교 출신의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