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첫직업은 머슴이었다’는 가족의 이해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아버지 한일순이 구술하고 아들 한대웅이 써가면서 아버지와 아들은 처음으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갑니다. 모든 삶은 기록할 가치가 있다, 평범한 사람의 인생도 기록되면 하나의 역사가 된다는 말도 모두 거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가족의 행복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