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수십년간 난개발에 시달렸습니다. 경쟁과 효율이라는 가치 하에 도시는 급격히 커져만 갔습니다. 이래서야 도시에서 행복한, 지속 가능한 삶을 살기란 요원한 것처럼 보입니다.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이자 도시 설계 귄위자 정석 저자는 ‘도시는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재생하는 것이다’고 말합니다. 그는 도시를 재생해서 공간을 바꾸고, 우리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정석 저자는 책 ‘천천히 재생’으로 도시, 그리고 우리에게 새 삶을 가져다줄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 책에는 도시는 과연 무엇인지, 개발의 시대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그 결과 사물화된 도시에 어떤 부작용이 생겼는지를 살펴봅니다.

그는 도시와 사람을 함께 되살리는 ‘삶터 되살림’을 위한 다섯가지 원칙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도시를 삶의 공간으로 바꾸자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