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서문과 인왕산 사이에 자리한 서촌은 역사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동네다. 골목을 돌아다니다보면 조선시대 문인부터 근대 예술가를 거쳐 현대 작가들의 예술공방까지, 차곡차곡 쌓인 시간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서촌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서촌 고유의 풍경을 보전하면서도 조화로운 개발을 유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서촌은 그동안 어떻게 관리돼왔고, 청와대 개방 이후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 지난 25일 안중욱 서울시 한옥정책과장을 만나 서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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